한국금융연구원은 최근 해외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방향 및 시사점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를 겪으면서 발생한 중소기업의 경제 충격을 완화하고 이들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해외 각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음. 특히, 유럽과 일본에서는 대출 등 금융적 지원뿐만 아니라 인력 양성, 폐업 지원 등 비금융적 지원이 강조되고 있음.
-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사업자의 경영 능력 제고, 폐업 비용 간소화 등 비금융적 지원을 강화하여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에 대한 상환 능력을 배양하고 기업의 진입과 퇴출을 원활하게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