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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종합상사의 미래사업 전략 : CCUS편
포스코경영연구원
2024.07.31
포스코경영연구소는 일본종합상사의 미래사업 전략 중 CCUS 분야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최근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요구가 거세지고 있음. 근본적으로는 온실가스 배출 자체를 없애야 하나, 이는 현실적이지 않음. 이에 따라 배출된 온실가스를 직접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기술인 CCUS(탄소포집?활용 및 저장)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 일본 종합상사도 세계 각지의 석유?가스전을 활용한 CCUS 사업에 나서고 있는데, 그 현황을 살펴보고자 함.

-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란 CO2를 포집하여 유용한 물질로 활용(CCU)하거나, 땅 속 깊은 곳에 저장(CCS)해 영구 격리함으로써 대기 중의 CO2 농도를 낮추는 기술

- 일본 종합상사들은 자사 석유?가스 자산을 바탕으로 다수의 CCS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업화를 구상 중

- CCU 분야에서도 주요 기업과 제휴를 통해 사업을 추진 중

- 일본 종합상사들이 CCUS에 적극적인 이유는 환경문제로 표적이 되고 있는 석유?가스전 사업에 대한 탄소 감축 의지 표명이 필요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