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은 지정학적 리스크 지표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지정학적 리스크란 전쟁, 테러, 국가 간 갈등과 같은 지리적 및 정치적 긴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의미함. 지정학적 리스크는 지정학적 위험지수를 통해 측정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지수로는 Fed에서 개발한 GPR, BGRI 등이 있음. 동 지수에 의하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상승하여 그 수준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음. 우리나라의 GPR도 대체로 글로벌 GPR과 유사한 추세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