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프리시니어 노후 불안의 실체와 금융회사의 역할을 분석한 논단을 발표하였다.
- 은퇴전후의 프리시니어는 이전 세대보다 가계재정이 탄탄하고 노후준비에 적극적인 편이지만 여전히 노후의 경제적 측면을 우려함. 목적 없이 저축하거나 노후 재정이슈를 구체화해 준비하지 못하는 점, 은퇴 후 소득 예측이 어려운 점 등은 노후 불안을 높이는 요인임.
- 은행은 노후 관련 재무/비재무 서비스를 다양화하는 추세지만 시니어 중심, 또는 연금·신탁 등 개별 상품 위주인 점은 아쉬움. 프리시니어의 불안을 이해하고 자산 축적 및 인출 계획을 고려해 노후 재정의 선명한 청사진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