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는일본 대지진 발생 가능성 증가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발표하였다.
- (과거 영향)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 시 지진과 쓰나미 발생으로 인해 일본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으며, 주식 및 환율에 큰 변동성이 발생하였으나 글로벌 영향은 제한적
- (전망) 금번의 경우 ‘지진 임시 정보’ 발표를 이례적으로 처음 발표함에 따라 실제 대지진 발생 시, 일본 내 소비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될 가능성이 높으며, 지진 발생 시 과거 동일본 대지진과 마찬가지로 GDP 등 일본 경제 및 글로벌 제조업 등에도 부정적인 영향 발생 우려
- (시사점) 최근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로 인해 글로벌 금융시장 내 엔화 및 일본 경제가 미치는 영향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지진 발생은 단기적으로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도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가 발생할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