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023 한-인니 통상연계형 경제협력사업 인도네시아 무역역량 강화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최근의 다변화·세계화된 무역시대의 무역 인력은 수출입 절차는 물론, 마케팅, 홍보, 협상능력 등 전문지식과 창의력, 도전정신 등 인성을 포괄하는 융합적인 능력이 강조되어 있음. 무역실무와 외국어 구사는 기본이고 제품지식, 지역연구, 법률지식 등 이론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무역전문인력이 요구되고 있는 시대임. E-commerce, AI, 디지털 지불수단의 등장, 혁신적인 물류 시스템 도입, 국제 거래의 홍수 등 post 코로나 시대의 경제 및 통상 패러다임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음. 하지만, 무역전문인력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의 무역인력은 양적부족, 무역인력의 질적 괴리 및
무역인력공급기반 부족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
- 인도네시아 교육부는 정부차원의 중소기업의 무역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정부에 전문화된 무역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의 수립을 요청했음.
- 인도네시아 현재의 무역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한국의 성공적인 무역실무 교육 경험과 결합하여 인도네시아의 무역인력 양성을 위한 실천적인 계획과 세부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적임. 목적 달성을 위해 인도네시아 무역인력 교육 주무부처와 진행된 연구진의 목표와 실행계획을 검토하고 협의하여 무역인력의 인적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도네시아 수출인력 양성하여 무역
활성화를 통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