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 서비스업의 중장년 일자리 창출 구조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행정자료를 활용하여 중장년 일자리 현황을 파악하고 디지털 전환과의 관계를 분석함.
- 주된 일자리 은퇴 연령이 2023년 50.5세까지 감소함에 따라 중장년이 연금 수령 시점까지 경제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됨. 지금까지는 중장년 (은퇴 후) 고용의 상당 부분이 서비스업에서 이뤄졌는데,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디지털 전환과 같은 산업구조 전환이 촉진되면서 고용 소멸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5~2020년 기간 중 디지털 전환과 서비스업의 50세 이상 75세 미만 중장년 고용 사이의 관계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관련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함.
- 먼저 서비스업 중장년 일자리의 정태적 특징을 살펴봄.
- 분석에는 취업활동통계등록부, 경제활동인구조사 원자료 등을 활용함. 서비스업 일자리는 동종 산업 내 근로자뿐만 아니라 제조업 은퇴 근로자에게도 제조업보다 많은 근로 기회를 제공할 정도로 지역노동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 중장년 일자리는 임시·일용 및 자영업 비중이 나머지 연령대에서보다 높은 편이며, 이에 따라 근로시간도 양극화되는 경향이 있음. 중장년 일자리는 주로 저부가가치 서비스업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며 사업지원 서비스업, 사회복지 서비스업의 고용 비중이 나머지 연령대에서보다 다소 높은 점이 구성상의 특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