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중국 8월 PMI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제조업 PMI) 8월 제조업 PMI는 49.1로 전월(49.4)보다 0.3p 하락하며 4개월 연속 기준치(50)를 하회
- (비제조업 PMI) 8월 비제조업 PMI는 50.3로 전월(50.2)보다 소폭 상승
- (종합 PMI) 8월 종합 PMI(50.1)는 비제조업 상승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이 더 크게 내리면서 전월(50.2)보다 0.1p 낮아짐
- (시장평가 및 전망) 중국경제는 8월 비제조업 PMI가 소폭 상승하였으나, 제조업 PMI가 4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도는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경기둔화세가 지속. 경기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유효수요 부족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내수 진작책 시행속도 등에 따라 하반기 경기회복세가 좌우될 전망. 현지 전문가들은 기상악화 등으로 지연된 지방정부 특별 채권 발행 등 내수 진작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경기회복을 위한 추가적인 금융정책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