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일본 모빌리티 업계의 EV 공급망 재편 전략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2023년 전 세계 EV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35.2% 증가한 1,380만 대를 기록
· EV 판매 증가가 축전지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치며 2023년 축전지 수요는 전년 대비 39% 증가한 772GWh를 기록
· 2023년 반도체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8.2% 감소한 5,269억 달러를 기록, 2024~25년 회복이 예상
- 2023년 일본의 EV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39.2% 증가한 43,991대를 기록
· 축전지의 경우 리튬이온축전지 판매액이 2023년 전년 대비 43% 증가한 7,795억 엔을 기록하며 크게 성장
· 2023년 반도체 시장은 전년 대비 2.9% 감소한 468억 달러이나, 2025년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시장 규모는 5.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임
- 일본 정부, 국내 공급망 강화 지원책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 노력
· 국내에서는 중요물자 공급망 강화 및 생산력 향상 지원책 추진
· 해외에서는 관민 협력의 형태로 EV 공급망 네트워크 구축
- 일본의 모빌리티 업계는 신규 차종 도입, 비용 절감, 기술 개발, 국내 공급망 강화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EV 공급망 개편
· (도요타) 2030년까지 30개 차종 도입 및 年 350만 대 판매 확대, 신기술을 통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미국 중심의 해외 공급망 재편
· (혼다) 2030년까지 30개 차종 도입 및 年 200만 대까지 판매 확대, EV 기술에 10조 엔 투자 및 거점 구축을 위한 국내외 대규모 투자
· (닛산) 2030년 34개 차종 도입 및 미국 판매 차량 중 40% 이상을 EV로 전환, 비용 절감을 위한 기술 도입 및 신규 경영체제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