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글로벌 생성형 AI 특허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21세기 초 시작된 AI 붐이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현재는 검색 엔진, 추천 시스템, 타겟형 광고, 가상 비서, 자율 주행차, 자동 언어 번역, 얼굴 인식 등 수많은 응용분야에 AI와 기계학습이 사용
- (특허 및 연구 현황) 최근 수년간 딥러닝 기술 발전과 연산 능력 확장으로 생성형 AI 개발이 촉진되면서 관련 특허 및 연구 출판물도 급격히 증가
- (생성형 AI 모델 특허 동향) 최근 수년간 대규모 언어 모델(LLM), 적대적 생성신경망 (GAN), 변이형 오토인코더(VAE), 확산 모델, 자기 회귀모델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생성형 AI 모델이 개발
- (생성형 AI 모드 특허 동향) 생성형 AI 모델은 다양한 응용분야에 매우 효과적인 기술로, 텍스트나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비디오, 음성, 분자, 유전자 등 여러 유형의 입출력 데이터(모드)를 지원
- (생성형 AI 응용분야 특허 동향) 생성형 AI는 제품, 서비스, 프로세스에 도입되어 기술적으로 콘텐츠 생성과 생산성 향상을 촉진하는 요소로 작용하면서 여러 산업 분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생성형 AI 사업 선점을 위해서는 원천 기술 확보가 중요하나, WIPO 분석을 통해 사업화에 중요한 특허 및 연구개발 부문에서 우리나라와 선도국 간의
확연한 격차를 확인 가능
-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23.1), 「초거대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방안」(’23.4),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방안」(’23.9) 등을 연달아 수립하며 AI 경쟁력 강화 및 산업 육성을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