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최근 엔캐리트레이드 동향 및 평가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8월초 미일 통화정책 기조의 변화 등으로 수익성 악화가 진행되면서 140억달러 수준의 단기투기성 엔화 순매도 포지션(비상업용 엔화선물매도 포지션 기준)이 대부분 청산된 것으로 추정
- 시장에서는 해외 비은행(헤지펀드 등 포함)에 대한 글로벌 엔화대출(24.3월 말 0.3조달러, 41.1조엔) 외에도 일본의 해외투자액중 규모가 커진 채권(2.3조 달러) 및 주식(2.2조달러) 등 중장기 투자자금 움직임까지 주목
- 미국경제의 연착륙 여부, AI 기술에 대한 회의론 확산 여부에 따라 중장기 일본해외투자자금의 움직임이 결정될 수 있다고 평가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