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은 라오스의 금융산업을 분석한 브리프를 발표하였다.
- 라오스의 은행산업이 최근 외국자본의 유입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면, 자본시장과 보험시장의 발전은 더딘 상태임. 한국계 금융회사들은 주로 할부금융 시장에 진출하여 영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 취약한 대외건전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라오스 경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유망한 탄소배출권 시장으로 부상하면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고 있음. 이에 따라 국내 금융회사들은 라오스의 대외건전성 상황을 주시하면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진출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