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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동향
2024년 09월 건설경기실사지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2024.10.14
건설산업연구원은 2024년 9월 건설경기실사지수를 발표하였다.

- (실적지수) 2024년 9월 건설경기실사 ‘종합실적지수’는 75.6으로 전월 대비 6.4p 상승
· 기업 규모별 실적지수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지수가 모두 상승하여 각각 100.0, 64.5, 62.5 기록
· 지역별 실적지수는 서울 83.8, 지방 77.0으로 두 지수 간 격차 전월 대비 축소
· 세부 실적지수 중 종합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큰 신규수주지수(72.6, +4.6p)가 상승하여 2024년 5월 신규 도입 이후 처음으로 70선대 기록
· 신규수주지수와 더불어 수주잔고지수(75.3, +6.7p), 공사대수금지수(84.7, +2.6p), 자금조달지수(82.5, +4.7p)가 전월 대비 상승하고 공사기성지수(76.8, -0.6p), 자재수급지수(88.5, -1.6p)는 전월 대비 하락
· 신규수주지수의 상승은 주택지수(76.9, +14.6p) 상승의 영향이 컸으며, 비주택건축지수(70.2, +4.4p)도 전월 대비 상승했으나 토목지수(72.3, -6.4p)는 하락

- (전망지수) 2024년 10월 건설경기실사 ‘종합전망지수’는 83.5로 9월 ‘종합실적지수’보다 7.9p 높은 수준
· 기업 규모별 10월 전망지수는 대기업이 100으로 10월 건설경기가 9월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전망지수는 각각 76.7, 74.1
· 부문별 전망지수는 모든 세부지수들이 9월 실적지수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여전히 100에 미치지 못하여 건설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응답한 비중 우세
· 신규수주지수는 토목, 주택, 비주택건축 모두 10월 전망지수가 9월 실적지수보다 높았으며 주택지수가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 지역별로 지방보다 서울에서 실적지수의 개선이 클 것으로 전망

- (경기진단) 9월 건설경기실사 ‘종합실적지수’ 검토 결과 전월보다 건설기업들의 체감 건설경기가 다소 상승하였는데 이는 주택 부문 신규수주지수의 개선과 수주잔고지수 개선의 영향
· 9월 건설경기실사 종합실적지수는 8월보다 개선되었으나 100 미만으로 여전히 건설경기가 악화되었다는 응답 비중 우세
· 종합실적지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신규수주지수의 영향력은 51.9%
· 한편, 10월 종합전망지수는 9월 종합실적지수보다 7.9p 높은 83.5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