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은 금융기관 자체 채무조정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과제를 모색한 브리프를 발표하였다.
- 새롭게 시행되는 개인채무자보호법을 통해 채권기관의 자체 채무조정이 활성화되고 개인채무자 보호에 대한 채권기관의 책무가 더욱 강화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보임. 자체 채무조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별 채권기관으로 하여금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제도와 차별화되고 기관 성격과 차주 특성에 부합하는 채무조정 방식을 갖추어 나가도록 지속 유도할 필요가 있음. 또한 신복위는 다중채무자에 대한 채무조정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개별 채권기관이 수행하기 어려운 채무조정 및 차주의 신용회복 관련 기능을 발굴해 나갈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