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는 미국 10월 고용지표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결과] 미국의 비농업고용은 10월 중 1.2만명 증가하며 `20.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며 실업률은 4.1%로 유지
- [금융시장 반응] 미국 주가는 고용지표 충격 소화 및 일부 기술주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국채금리 상승, 달러화는 강세
- [평가] 파업 및 허리케인 영향이 예상보다 컸던 것으로 추정되나, 8~9월 고용 증가세 둔화 등은 노동시장의 냉각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시사하며 연준의 점진적인 금리인하를 뒷받침
- [시사점] 금번 고용지표 하방 충격의 11월 FOMC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이후 금리인하 속도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11월 FOMC에서의 향후 동결 가능성 시사 여부 및 이후 고용지표의 추가 둔화 여부 등에 주목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