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미국 2024.10월 고용지표 내용 및 뉴욕 금융시장 반응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10월중 비농업부문 취업자수(Non-farm Payrolls)는 전월대비 1.2만명 증가Bloomberg 시장예상치 +10.0만명]
- 경제활동참가율(62.7% → 62.6%)[예상 62.7%]은 전월에 비해 하락하였으며 실업률(4.1% → 4.1%)[예상 4.1%]은 전월과 동일
-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은 전월대비(0.3% → 0.4%)[예상 0.3%] 및 전년동월대비(3.9% → 4.0%)[예상 4.0%] 모두 확대
- 시장에서는 취업자수 증가폭이 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민간부문 취업자수는 20.12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2.8만명)하는 등 고용상황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으나, 허리케인 및 보잉 파업 등 일시적인 요인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
- 대부분 투자은행은 허리케인, 파업 등 일시적인 영향이 크게 작용한 만큼 금번 고용지표 결과를 신중하게 해석하면서도, 노동시장은 대체로 점진적인 완화세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하면서 금년중 미 연준의 정책금리 2회 인하 전망을 유지
- 고용지표 발표(8:30am) 직후 금융시장은 취업자수 예상치 큰 폭 하회에 반응하면서 금리는 하락하고 주가는 상승하였으며 미달러화는 약세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