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은 지역혁신공간의 활성화를 위한 공간전략 수립방향을 모색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지역혁신공간은 지역의 산업·문화·사회적 변화를 촉진하는 거점공간으로서 점·선·면·네트워크의 지리적 범위와 교류·진입·협력·보육공간의 기능적 요소를 포함
- 각 부처에서는 지역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거점공간 조성정책을 경쟁적으로 추진
· 산업·기술영역 혁신공간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로컬·문화 영역이나 사회혁신 기능에 특화되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적극 추진하는 혁신공간이 확대되는 추세
· 그러나 물리적 인프라에 치중한 탓에 운영기반의 지속성이 부실한 경우가 많고, 유사 사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지역 단위의 공간전략이 부재
- 전주시, 제주시, 일본 가미야마 사례를 통해 혁신공간의 활성화 조건 진단
· 선도사례의 성공요인은 크게 ① 민간과 공공의 장기적 파트너십, ② 내부자원과 외부자원의 유기적 연계, ③ 지역혁신 하위부문(테크·로컬·사회) 간의 융합 등으로 압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