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024년 10월 건설경기실사지수를 발표하였다.
- (실적지수) 2024년 10월 건설경기실사 ‘종합실적지수’는 70.9로 전월 대비 4.7p 하락
· 기업 규모별 실적지수는 대기업 84.6, 중견기업 71.9, 중소기업 56.1 기록
· 지역별 실적지수는 서울 83.8, 지방 68.0으로 서울은 전월과 동일하나 지방은 하락
· 세부 실적지수 중 종합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큰 신규수주지수(64.7, -7.9p)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신규수주지수 다음으로 자금조달지수(77.0, -5.5p), 수주잔고지수(73.4, -1.9p) 순으로 하락, 공사기성지수(80.1, +3.3p), 공사대수금지수(85.3, +0.6p), 자재수급지수(89.0, +0.5p)는 전월 대비 상승
- 공종별 신규수주지수 토목지수(66.9, -5.4p), 주택지수(66.1, -10.8p), 비주택건축지수(61.6, -8.6p) 모두 하락
- (전망지수) 2024년 11월 건설경기실사 ‘종합전망지수’는 79.8로 10월 ‘종합실적지수’보다 8.9p 높은 수준
· 기업 규모별 11월 전망지수는 대기업이 84.6으로 10월 실적지수와 동일,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전망지수는 실적지수보다 각각 10.5p, 16.2p 높은 82.4, 72.3
· 부문별 전망지수는 모든 세부지수가 10월 실적지수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여전히 100에 미치지 못하여 건설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응답한 비중 우세
· 신규수주지수는 토목, 주택, 비주택건축 모두 11월 전망지수가 10월 실적지수보다 높았으며 주택지수가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 지역별로 서울보다 지방에서 실적지수의 개선이 클 것으로 전망
- (경기진단) 10월 건설경기실사 ‘종합실적지수’ 검토 결과 전월보다 건설기업들의 체감 건설경기가 다시 하락하여 체감경기 부진 지속
· 9월 건설경기실사 종합실적지수가 8월보다 개선되었으나 10월에 다시 악화하며 제자리걸음
· 종합실적지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신규수주지수의 영향력은 55.6%, 자금조달 영향력이 17.6%로 두 번째
· 한편, 11월 종합전망지수는 10월 종합실적지수보다 8.9p 높은 79.8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