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미국 2024.11월 고용지표 내용 및 뉴욕 금융시장 반응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11월중 비농업부문 취업자수(Non-farm Payrolls)는 전월대비 22.7만명 증가[Bloomberg 시장예상치 +22.0만명]
- 경제활동참가율(62.6% → 62.5%)[예상 62.7%]은 전월에 비해 하락하였으며 실업률(4.1% → 4.2%)[예상 4.1%]은 전월에 비해 상승
-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은 전월대비(0.4% → 0.4%)[예상 0.3%] 및 전년동월대비(4.0% → 4.0%)[예상 3.9%] 모두 전월과 동일
- 시장에서는 취업자수가 예상치를 넘어 반등하고 임금상승률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경제활동 참가가 축소된 가운데 실업률이 반등한 것은 노동시장의 점진적 완화에 대한 징후가 될 수 있다고 평가
- 대부분 투자은행은 노동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실업률 반등에 주목하면서 미 연준이 12월 FOMC에서 정책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전망
- 고용지표 발표(8:30am) 직후 금융시장은 실업률 반등에 반응하면서 미국채(10년물) 금리는 하락하고 주가는 상승하였으며, 미달러화(DXY 지수)는 약세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