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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4.11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금융시장 반응
한국은행은 미국 2024.11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금융시장 반응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24.11월 美 소비자물가(Headline CPI) 상승률은 2.7%(전년동월비, 시장예상치 2.7% 부합)로 전월(2.6%)보다 확대(지난 10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되었으며, 전월 대비(SA 기준)로는 전월과 동일한 0.3%(시장예상치 0.3% 부합)를 기록
- 구성항목별(전월비 기준)로 보면 상품가격(전월 0.0% → 0.3%) 상승폭이 확대되고 서비스가격(0.3% → 0.3%)의 상승세는 전월 수준을 유지
- 시장참가자들은 Headline·근원 CPI 상승률 모두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근원상품가격 상승세 확대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부문에서 경직성을 보이던 주거비의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근원 인플레이션의 안정세를 이끈 것으로 평가
- 투자은행들은 주로 주거비 개선세에 주목한 가운데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에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된 것으로 평가하며 12월 FOMC에서 25bp 인하 전망(시장가격에 거의 반영*)을 유지
- CPI 발표 이후 연준 12월 금리인하 기대 확대로 장초반 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하락하고 주가는 상승하였으나, 미달러화는 일본은행 금리인상 기대 축소에 따른 엔화 약세 등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금리는 양호한 국채입찰(10년물) 결과*에도 불구하고 hawkish하게 평가된 캐나다 중앙은행(BOC) 정책회의** 영향 등으로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 반전
- ‘24.11월 美 소비자물가(Headline CPI) 상승률은 2.7%(전년동월비, 시장예상치 2.7% 부합)로 전월(2.6%)보다 확대(지난 10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되었으며, 전월 대비(SA 기준)로는 전월과 동일한 0.3%(시장예상치 0.3% 부합)를 기록
- 구성항목별(전월비 기준)로 보면 상품가격(전월 0.0% → 0.3%) 상승폭이 확대되고 서비스가격(0.3% → 0.3%)의 상승세는 전월 수준을 유지
- 시장참가자들은 Headline·근원 CPI 상승률 모두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근원상품가격 상승세 확대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부문에서 경직성을 보이던 주거비의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근원 인플레이션의 안정세를 이끈 것으로 평가
- 투자은행들은 주로 주거비 개선세에 주목한 가운데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에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된 것으로 평가하며 12월 FOMC에서 25bp 인하 전망(시장가격에 거의 반영*)을 유지
- CPI 발표 이후 연준 12월 금리인하 기대 확대로 장초반 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하락하고 주가는 상승하였으나, 미달러화는 일본은행 금리인상 기대 축소에 따른 엔화 약세 등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금리는 양호한 국채입찰(10년물) 결과*에도 불구하고 hawkish하게 평가된 캐나다 중앙은행(BOC) 정책회의** 영향 등으로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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