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미국 핵심광물 전략과 공급망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위협 요인) 주요 핵심 광물의 높은 중국 의존도
- 기후 변화 대응 노력 속 전기차(EV), 배터리, 재생에너지 등 미래 주요 산업 분야 관련 핵심 광물의 에너지 전환 수요 증가
- 중국은 풍부한 매장량과 발달한 정제·가공·활용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의 패권을 쥐고 자원 무기화
- 미국은 캐나다와 중국에 대해 가장 높은 광물 수입 의존도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의 광물에 대한 수출 통제가 가속화됨에 따라 핵심 광물과 기술의 공급망 다각화에 대한 중요성 제기
(국가 전략) 국내 생산 투자 확대 및 동맹국 중심 협력 강화
- 미국은 2018년 이후 핵심 광물의 수입에 있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을 다각화하기 위해 일관된 노력 추진?
- 50대 핵심 광물을 목록화하여 공급망 취약성을 조사하고 생산 현황을 관리하며, 국내 생산 확대를 위해 광물 프로젝트의 규제 간소화 및 R&D 투자 확대
- 캐나다, 호주, 일본, 한국 등 동맹국 중심의 협력 강화를 통해 공급처 전환을 통한 핵심 광물의 탈중국화 방안 모색
(시사점) 공급망 전략을 위한 미 핵심 광물 7개 품목 동향 조사
- 한국은 미국의 광물 안보 파트너십(MSP) 국가일 뿐만 아니라전기차, 배터리 산업 등 자국주요 산업 공급망 관리를 위해 미국의 광물 공급망 정책 및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
- 본 보고서는 핵심 광물 7개(리튬, 희토류, 망간, 형석, 몰리브덴,아연, 구리)품목에대한 미국 매장 및 생산 동향과 개발 프로젝트 동향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