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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노후준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연구
주택금융연구원
2025.01.15
주택금융연구원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노후준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코로나 19 이후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특히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의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남. 코로나 19 이후 폐업과 은퇴에 몰린 소상공인의 증가는 향후 복지재정 부담 가중 등 새로운 사회문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선제적인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 코로나 19 이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상품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는 대체로 단기적인 방안으로 미래사회를 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지원책을 고민할 필요가 있음.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소상공인의 노후준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조사한 후 향후 소상공인의 노후준비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함.

[연구결과 요약]
- 코로나 19 이전과 코로나 19 이후 소상공인의 전반적인 상황이 매우 달라졌고, 이로 인해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에도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 코로나 19 이전 소상공인들은 개인의 여력에 따라 노후준비를 하되, 현업과 노후준비를 동시 고려하는 경향이 높았던 것으로 유추할 수 있으나, 코로나 19 이후 어려워진 경제상황으로 현업과 노후준비를 동시 고려하는 것은 사실상 붕괴된 것으로 유추됨. 코로나 19 이후 소상공인의 다수가 노후준비보다는 현 생계를 위해 정부 지원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아짐으로써 소상공인의 향후 노후준비도 국가차원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사안으로 인지되고 있음 유추

[시사점]
- 소상공인의 노후준비에 대한 정부의 인식 전환 필요
- 소상공인의 노후준비에 대한 대국민적 공익 홍보 강화 필요
- 소상공인의 노후준비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금융지원책의 보완 필요
- 장기적인 관점에서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지원책으로 주택연금 연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