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는 내국인 해외증권 투자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동향] `24.11월 미국 대선 이후 개인 투자자와 민간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가 가속화
- [특징] ▲개인들은 ‘트럼프 트레이드’ 추종 ▲공적기관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으로 자금을 순회수 ▲ 금융기관은 채권 투자 확대 등
- [향후 여건] 공공자금의 해외투자 확대 계획과 개인들의 해외투자 접근성 제고 등으로 내국인의 해외투자 증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다만, 미국 주식의 고평가 부담, 국내 증시 저평가 인식 등이 해당 흐름을 일부 상쇄할 가능성
- [평가] 내국인의 순대외금융자산 확대는 대외 충격시 완충 역할을 하지만 최근처럼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르게 유출되고 있는 환경에서는 국내 금융시장 안정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