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25년 설 휴무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올해 설 휴무 실시 기업의 45.0%, 「6일」 휴무 「9일 이상」 휴무는 22.1%]
- (설 휴무일수) 설 연휴는 토요일(1.25), 일요일(1.26), 임시공휴일(1.27)과 설 공휴일 3일(1.28~30)이 이어지면서 설 휴무 실시 기업* 중 45.0%가 ‘6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5일 이하’ 25.0%, ‘9일 이상’ 22.1%** 등 순으로 조사됐음.
[응답기업의 62.4%, 올해 설 상여금 지급 설 상여금 지급기업 비중은 전년대비 2.1%p 감소]
- (설 상여금 지급 여부)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62.4%로 지난해(64.5%)에 비해 2.1%p 감소. 또한,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 비중은 300인 미만보다 300인 이상 기업에서 더 높게 나타남.
[설 상여금 지급방식, 「정기상여금으로만 지급」 65.7%, 설 별도상여금, 「작년과 비슷한 수준」 81.7%]
- 설 상여금 지급방식은 ‘정기상여금으로만 지급’(65.7%)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별도상여금*만 지급’(24.4%), ‘정기상여금 및 별도상여금 동시 지급’(9.8%) 순으로 조사됨.
- (별도 설 상여금 지급수준)별도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에 대한 ‘지급 수준’을 묻는 설문에서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이 81.7%로 가장 높았고, ‘전년보다 많이 지급’은 14.2%, ‘전년보다 적게 지급’은 4.2%로 나타남.
[설 경기 「전년보다 악화」 60.5%, 최근 5년 중 가장 높아 「개선되었다」 4.4%에 불과,최근 5년 중 가장 낮아]
- (설 경기상황 평가) 올해 설 경기상황(1월 기준)이 ‘전년보다 악화되었다’라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60.5%*로, 최근 5년(2021~2025년) 중 가장 높게 나타남
[응답 기업의 50.8%,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경기상황 “비슷할 것”]
- (상반기,하반기 경기상황 전망) 응답 기업의 50.8%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의 경기상황이 「비슷할 것」으로 전망.
[올해 실적에 가장 부담되는 요인, 「제품(서비스) 수요 부진」(61.9%)]
- (2025년 실적 달성 부담 요인) 2025년 기업의 실적에 가장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에 대해 ‘제품(서비스) 수요 부진’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61.9%로 가장 높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