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은 접경지역 공간구조 예측에 따른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타당성을 평가 분석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 본 논문은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인구를 정주인구와 유동인구로 구분하여 인구변화를 예측하고, 개발사업도 정주인구 유치사업과 유동인구 유치사업 측면에서 검토하여 지자체별 계획사업이 미래 인구변화를 고려하였을 때 효율적인지에 대해 검토하고자 하였음. 이를 위해 세 단계로 분석을 수행하였음. 첫째, 접경지역의 인구를 정주(settled)인구와 유동(floated)인구로 구분하고 공간마코브 체인(Spatial Markov Chain)을 이용하여 미시적 공간단위(읍·면·동)에서 인구변화를 예측하였음. 이는 데이터의 시간적 요인뿐만 아니라 공간종속성을 고려한 방법론으로 지역경제의 예측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Fingleton 1997; 1999). 둘째, 지역개발사업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서 제시된 256개 개별 사업 자료를 수집한 다음 정주인구와 유동인구 유치사업으로 구분하여 공간적 분포를 검토하였음. 마지막으로 정주인구 및 유동인구의 예측 분포와 정주인구 및 유동인구 유치사업의 공간적 분포를 중첩 분석하여 인구 예측 결과와 지역개발사업의 방향성이 일치하는지 여부를 살펴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