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책연구소는 육아가구의 삶의 질 제고 방안을 모색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전세계적으로 낮은 출산율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2023년 합계출산율 0.72로 심각한 인구위기에 봉착하고 있음. 이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 6월 일·가정양립 지원, 돌봄·교육 지원, 결혼·출산·주택 지원 등의 3대 주요 분야에 집중한 ‘저출생 추세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하여, 결혼, 출산, 양육을 하는 실수요자들에 대한 지원을 강조하고 있음.
- 지금까지의 많은 연구에서 육아가구의 어려움을 돌봄이나 일·가정 양립 등의 관점으로 논의를 해 왔다면, 본 연구에서는 육아를 하는 가구와 육아를 하지 않는 가구의 비교, 육아가구 중에서도 자녀 연령별 육아가구의 삶의 질 전반과 시간사용, 행복감, 부모됨에 대한 인식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육아를 하는 가구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행복과 가치, 육아를 하면서 유지하기 어려운 삶의 질 요소 등을 살펴보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였음.
-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서도 저출산 정책의 패러다임이 출산 장려보다는 삶의 질 제고로 전환되어 구조적 원인 파악과 해결을 통해 육아가구의 삶의 질 제고를 추구하고 있듯이, 육아하는 가구의 삶의 질을 검증된 지표를 통해 측정하고, 이를 근거로 하여 부모님들의 삶의 다양한 영역 속에서 삶의 질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