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은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주거안정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모색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인구구조 변화로 청년인구?가구의 감소가 가속화되고, 지역간 청년가구 비중의 격차도 크게 나타나는 상황에서, 결혼과 출산 등 청년의 생애주기적 이행은 지연
- 청년층은 거시경제적 변화로 고용, 소득, 자산(부채), 주거 등의 측면에서 불안정을 경험하고 있으며, 경쟁압력 하에서 능력주의, 생존주의, 불안과 고립이 주된 정서
- 청년층은 혼인 여부, 연령대에 따라 주거실태 및 정책 수요의 차이가 존재하며, 주택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계층으로 주거 선호와 주택시장 변화의 민감도가 높은 계층
- 최근 청년에 대한 주거지원이 크게 확대되었으나 주거지원 프로그램 유형별 기준 상이, 가계부채 증가 등 부정적 파급효과, 교육?일자리 정책과의 연계 미비 등의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