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서울시 청년 니트(NEET) 실태 분석과 일자리 지원 정책방향」을 발간하였다.
- 교육기간 연장과 노동시장의 일자리 기회 감소로 청년층의 취업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음. 코로나19 시기 악화되었던 청년 고용지표는 개선되고 있지만, 비경제활동 상태의 청년 쉼 인구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음. 서울은 전국에서 청년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청년도시’임. 보통 20대 초반 대학에 진학하고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전국의 많은 청년이 서울에 옴. 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는 교육을 받지 않고, 일하지 않는 상태의 청년을 의미함. 서울시 청년 니트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한국 사회의 청년세대가 학교에서 노동시장으로 이행하면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확인하게 해줌. 이 연구는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 청년 니트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여, 서울시 청년이 니트가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