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은 일본의 연이은 금융사고 발생과 감독당국의 대응을 살펴본 브리프를 발표하였다.
- 최근 일본에서는 금융기관의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신용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기관의 경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음. 일본 금융청은 규칙만으로 금융사고와 같은 불상사를 방지할 수 없으며,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만이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다고 판단함. 건전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부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서로 존중하고 자신의 견해가 거리낌없이 전달될 수 있는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