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영연구원은 내수 부진 장기화 가능성과 2025년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국내 주요 유통 그룹들이 경영 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자영업자의 폐업이 급증하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가중되며 내수 경기가 회복하기는커녕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임. 수출 회복의 온기가 내수로 전해지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 해외 소비에 대한 선호 증가, 소비 주력 계층의 인구 비중 감소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음. 이러한 내수 부진의 장기화 가능성과 2025년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살펴봤음.
<목차>
1. 내수로 전해지지 않는 수출 회복의 온기
2. 뒤늦게 현실화되는 코로나발 빚 폭탄
3. 국내에서는 지갑 닫고, 해외에서 연다
4. 소비 ‘큰손’ 인구 비중 줄어
5. 내수 부진으로 2025년 성장세 회복도 ‘먹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