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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5. 4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금융시장 반응
한국은행은 미국 2025. 4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금융시장 반응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25.4월 美 소비자물가(Headline CPI) 상승률은 2.3%(전년동월비, 시장예상치(2.4%) 하회)로 전월(2.4%)보다 축소(지난 21.2월 이후 최저치)되었으며, 전월대비(SA 기준)로는 전월(-0.1%)보다 상승한 0.2%(시장예상치(0.3%) 하회)를 기록
- 구성항목별(전월비 기준)로 보면 식품가격(전월 0.4% → -0.1%)이 하락하였으며, 상품가격(-0.1% → 0.1%)과 서비스가격(0.1% → 0.3%) 모두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가격(-2.4% → 0.7%)은 지난달 큰 폭 하락한 이후 상승 반전
- 시장참가자들은 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하회하였으나 금번 CPI 결과도 전월에 이어 관세 영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하면서, 관세영향을 크게 받는 부문의 인플레이션이 상승한 점, CPI 상승률 둔화가 변동성이 큰 부문에 주로 기인한 점 등에 비추어 볼 때 향후 인플레이션 재상승에 대한 경계감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
- 투자은행들은 관세정책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명확해질 때까지 연준은 당분간 통화정책 대응을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미중 무역협상 진전 영향으로 금년중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폭·횟수가 당초 예상보다 축소될 것으로 전망
- CPI 발표 직후 주요 금융시장지표는 CPI 상승률 예상치 하회에 반응하면서 금리는 하락하고 주가는 상승하였으며 미달러화는 약세를 보였으나,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경계감 지속, 국제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금리는 상승 전환
- ’25.4월 美 소비자물가(Headline CPI) 상승률은 2.3%(전년동월비, 시장예상치(2.4%) 하회)로 전월(2.4%)보다 축소(지난 21.2월 이후 최저치)되었으며, 전월대비(SA 기준)로는 전월(-0.1%)보다 상승한 0.2%(시장예상치(0.3%) 하회)를 기록
- 구성항목별(전월비 기준)로 보면 식품가격(전월 0.4% → -0.1%)이 하락하였으며, 상품가격(-0.1% → 0.1%)과 서비스가격(0.1% → 0.3%) 모두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가격(-2.4% → 0.7%)은 지난달 큰 폭 하락한 이후 상승 반전
- 시장참가자들은 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하회하였으나 금번 CPI 결과도 전월에 이어 관세 영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하면서, 관세영향을 크게 받는 부문의 인플레이션이 상승한 점, CPI 상승률 둔화가 변동성이 큰 부문에 주로 기인한 점 등에 비추어 볼 때 향후 인플레이션 재상승에 대한 경계감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
- 투자은행들은 관세정책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명확해질 때까지 연준은 당분간 통화정책 대응을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미중 무역협상 진전 영향으로 금년중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폭·횟수가 당초 예상보다 축소될 것으로 전망
- CPI 발표 직후 주요 금융시장지표는 CPI 상승률 예상치 하회에 반응하면서 금리는 하락하고 주가는 상승하였으며 미달러화는 약세를 보였으나,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경계감 지속, 국제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금리는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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