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은 부동산시장 진단 및 전망지수의 고도화 방안을 모색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코로나19 팬데믹을 전후하여 급격한 금리 및 유동성 변화는 주택시장의 가격과 거래, 공급 측면에서 변동성을 확대키는 요인으로 작용
- 부동산시장압력지수의 경우 지수의 안정성과 예측력을 향상할 필요가 있으며 부동산시장소비심리지수의 경우 지수별 차이 발생에 따른 지수의 안정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
- 일반가구 및 전문가 의견조사에서 부동산시장압력지수의 경우 시장 반영도는 높으나 인지도가 낮았고 신규변수 발굴과 함께 AI의 보완적인 활용이 필요함을 확인하였으며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의 경우 세부지수 및 전망지수 공표의 필요성을 높게 인식함을 확인
- 부동산시장압력지수의 고도화는 시장별 변수구성 변경, 하위부문 지수 구분, 변수의 안정화 및 표준화 방법 변경, AI를 활용한 지수 예측으로, 부동산시장소비심리지수의 고도화는 신규지표의 생산 및 활용, 지수 안정성 강화, 전망지수 공표 검토 등을 통해 이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