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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dy’s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시장영향
국제금융센터
2025.05.20
국제금융센터는 Moody’s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시장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이슈] Moody’s는 5/16일(현지시각) 미국의 장기신용등급을 ‘Aaa’ → ‘Aa1’으로 1단계 강등했으며, 신용등급전망은 ‘부정적’ → ‘안정적’으로 상향

- [해외시각] Moody’s의 조치가 시장에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었기 때문에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시각과 금번 강등이 금융시장의 조정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공존

- [과거 강등시 금융시장 반응] `11년 8월 S&P, `23년 8월 Fitch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당시 주가하락 등의 단기영향은 존재했으나 유럽재정위기(`11년), 연준 금리인상(`23년) 등 당시 금융 여건을 반영해 방향성 설정

- [평가] 과거 미 신용등급 강등은 미 국채의 벤치마크 지위나 달러화 위상을 훼손시키지 않았고 대체자산도 여전히 부재하나 관세갈등 격화를 계기로 투자자들의 탈달러화 이슈가 이미 부각된 바 있어 미 장기금리 상승과 달러약세에 대해 주시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