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법인 운영 실태와 시사점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농업법인은 ’22년 농업생산액의 약 20%를 담당할 만큼 성장했지만, 지속적인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농업법인 제도 개선 필요
- 1990년 도입된 농업법인은 최근 20여 년간 법인 수, 매출, 고용이 빠르게 증가함.
- 반면, 농업법인의 경영 성과(매출액,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는 장기간 정체되어 있으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의 경우 높은 변동성을 보임.
- 농업법인의 양적·질적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경영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 확대’, ‘농업법인 유형에 따른 차별화된 지원’, ‘농업법인 경영실태조사 강화를 통한 관리 개선’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