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토지주택연구원은 공동주택 실내 마감재의 방사성물질 방출 저감성능 조사 및 비교 · 평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연구 추진배경 및 목표]
- 안전한 실내 라돈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적용중인 다양한 실내 마감재의 방사성물질 저감 성능을 평가하고, 신축 및 기축 공동주택에서의 실내 라돈 농도 관리와 라돈 저감을 위한 마감재 적용 방안을 제안하고자 함
[연구 결과]
- LH 표준상세도, 공동주택 주력평면 인테리어 매뉴얼 등을 참고하여 18종의 실내마감재에 대한 적용 전후에 따른 표준 라돈방출량 저감률을 비교
- 벽체 마감재의 경우, MDF+인테리어 필름, 세라믹 타일(87%) > 포세린 타일, 보온판+실크벽지(85%) > 벽지(78%) > 콤비보드(75%) 순으로 나타났으며, 바닥재의 경우 룸카펫과 강화마루(접착시공시)가 85~87%수준으로 유사
- 현실적으로 실크벽지를 아트월로 대체시 26Type에서 실내 라돈량 약 18%저감을 확인하였으나, 실제 공정시험법에 의한 실제 라돈농도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