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간연구원은 데이터 기반의 건축정책 추진을 위한 건축물 연령 지표의 개발과 활용 방안을 모색한 브리프를 발표하였다.
- 건축물은 국민 안전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침. 특히 건축물 경과연수는 건축물 안전과 지역의 노후를 측정하는 주요한 지표로, 지역의 건축물 노후 현황 정보는 정책 및 사업 추진을 위한 기준자료로 활용되고 있음. 그러나 건축물의 경과연수를 통한 안전과 노후에 대한 해석은 현재 ‘준공 후 00년’과 같이 단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 내 건축물의 변화과정을 확인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정책 및 사업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음. 이에 건축물의 연령을 다각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였음. 이를 ‘건축물 연령 지표’로 명명하고 평균 연령, 중위 연령, 노후 가속도의 3개 요소로 구성하였음. 분석 결과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건축물 평균 연령은 25세, 중위 연령은 19세이고 노후 가속도는 -0.0013으로 나타났다. 건축물 연령 지표는 경과연수를 기준으로 지역별·용도별·소유별 등 건축물의 유형에 따른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방법론으로, 물리환경에 대한 해석이 필요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