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는 2025년 국정감사의 경제 · 산업 분야 이슈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국회 입법 조사처는 행정부의 답변 자료처럼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좋은 질문자’로서 국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했음. 「정부가 답해야 할 국민의 질문」이라는 새로운 제목은 이러한 저희의 다짐을 담고 있음.
- 새로운 국정 감사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짐.
첫째, 양보다 질에 집중했음. 600여 개에 달했던 이슈를 절반인 300개 수준으로 줄이되, 국감에서 꼭 다루어야 할 핵심 쟁점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했음. 이를 위해 먼저 국정 각 분야의 전문가인 입법 조사관들이 여러 차례에 걸친 치열한 논의를 거쳐 핵심 이슈들을 선정했음.
둘째, 이 핵심 쟁점에서 가장 중요한 정책적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날카롭게 지적하기 위해 ‘질문 예시’ 형식을 도입했음. 좋은 질문 하나가 열 개의 형식적 대안보다 나을 때가 많음. 배경 설명은 과감히 줄이고 통계와 사례 중심으로 현황을 구성하되, 결론에서는 질문을 통해서 현안의 본질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핵심을 꿰뚫을 수 있도록 노력했음.
셋째, 국회의원이 행정부에 요구해야 할 자료 목록과 핵심 검토 항목을 추가로 명시하여 국정 감사 준비의 효율성을 높였음. 흔히 국정 감사는 자료 싸움이라고 함. 국회 입법 조사처는 헌법 기관인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국정 감사에서 국회가 핵심적인 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했음.
넷째, 전체 이슈들 중에서 꼭 다뤄져야 할 중점 주제를 다시 골라서 ‘51개의 결정적 질문’을 별도의 한 권으로 묶었음. 국정 감사는 각각의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지금 많은 현안은 여러 상임위에서 복합적으로 접근해야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대안을 세울 수 있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이 별책에서는 위원회별로 구성된 목차 이외에도 ‘국가 산업 경쟁력의 지속적 강화’, ‘어려움에 처한 경제 주체의 보호를 위한 대책’ 등과 같은 쟁점별 목차를 별도로 구성했음.
[정무위원회]
- 금융위원회
- 공정거래위원회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국민권익위원회
- 국가보훈부
- 국무조정실
[기획재정위원회]
-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 농림축산식품부
- 산림청
-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 산업통상자원부
- 특허청
-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위원회]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