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와 특허청은 9.17.(수) 상의회관에서 ‘중소기업 지식재산 정책 및 활용 전략’을 주제로 ‘중소기업위원회 제98차 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회의는 AI·로봇 등 산업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지식재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권리 보호 및 기술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됨.
- 이날 참석한 중소기업위원회 위원들은 지식재산에 대한 제도 개선과 지원책 강화를 주문함.
- 이외에도 ▲우수발명품 확대, ▲특허분쟁 대응지원 강화, ▲신규 도입이 추진되는 증거조사제도 무효심결예고제에 산업계 눈높이 반영 등을 건의함.
*무효심결예고제: 특허 무효심판에서 심리 종결 전 무효심결 예고 통지를 통해 추가 정정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
- 특허청은 중소기업의 기술선도 성장을 위한 ‘명품특허’ 전략 사례를 공유함.
- 또한, 특허청은 지식재산 지원시책과 사례들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선도 진짜성장을 위한 ‘명품특허’ 전략을 제시함. 특히 인공지능 혁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분야 특허빅데이터 분석, 우선심사를 통한 신속한 AI특허 권리화, AI·빅데이터를 활용한 R&D 및 지식재산 창출 전략 등을 소개함.
- 한편 정책 간담회에 앞서 ‘최신 AI 기술 활용 트랜드’ 주제로 한 여현덕 카이스트 교수의 강연이 있었음. 여 교수는 인공지능이 생성형 AI를 넘어 추론 AI, 에이전트 AI, 피지컬 AI 등으로 급속히 발전하는 흐름을 설명하고, AI를 통한 경영 혁신이 기업 생존의 필수 요소라는 점을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