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은 국가공간정보 플랫폼의의 발전 전략을 모색한 브리프를 발표하였다.
1. 국가공간정보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K-Geo플랫폼은 2024년 기준 65개 기관, 74개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공공·민간기관에 제공 중
2. 디지털플랫폼정부 및 디지털 트윈국토, AI-City 등 새로운 활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관리·제공체계의 혁신 필요
3. 국가공간정보 플랫폼의 현황과 한계를 분석하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게 데이터의 수집, 관리, 제공 측면에서 발전 전략 제시
- 현재 K-Geo플랫폼, 브이월드, 국토정보플랫폼 등을 중심으로 데이터의 수집, 관리, 제공
- 인프라의 미흡, 데이터의 품질미비, 생산자 중심의 데이터 제공 등 한계 극복 필요
[정책방안]
① 미래 수요 기반의 데이터 수집 확대
- 관련 부처의 데이터 관리시스템 등을 연계하여 데이터 수집체계 고도화
- 「국가공간정보기본법」 제5조의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사항에 공개제한을 공개로 조정·권고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보안기술을 강화한 정보체계로 데이터의 수집·제공 추진
② 데이터 관리 및 품질개선을 위한 품질통합관리체계 확립
- 메타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카탈로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접근 환경 제공
- 품질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하여 데이터 무결성과 신뢰성 확보
③ 사용자 중심의 데이터 제공체계 혁신
- 고해상·고정밀 공간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3차원 데이터API 제공을 강화
- 사용자 맞춤형 데이터 검색, 추천 서비스를 도입하여 활용 편의성 제고
④ 국가공간정보 플랫폼의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정비
- 공간정보 수집 및 공개 확대를 위한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역할 확대 등 거버넌스 개선
- 품질관리체계의 제도화와 관리 지침 마련
- 사용자 중심의 메타데이터 구성과 관리를 위한 제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