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연구원은 미래 건설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 본 연구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들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수주를 기반으로 미래 건설시장의 규모를 2040년까지 중·장기적 관점에서 전망하며, 미래 사회·경제·
기술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건설 참여 주체와 이해관계자 모두와 공유하는데 의의가 있음.
- 특히, 최종 전망을 2040년으로 설정하였는데,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2040년까지 0.1%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며, 총
가구 수 또한 감소세로 전환하는 등 사회·경제 구조에 중대한 변화 시점임.
- 이러한 변화는 건설산업에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본 연구는 2040년을 중장기 전망의 기준 연도로 설정함.
- 이는 2040년이 국가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2021-2040),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2019-2040), 2040 기후중립 시나리오 등 주요 중
장기 정책의 목표 연도인 동시에, 시계열 데이터의 유의미한 예측력을 고려한 시점 이기도함.
- 2040년은 건설산업의 미래 환경과 수요 변화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구조적 변화를 반영한 선제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점임.
- 이러한 맥락에서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환경 속에서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시기별·공종별 인력 및 자재 수급의 효율적 운영을 수행하는데 유의
미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