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는 최근 남아시아 정경불안 확대 배경 및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이슈] 최근 네팔 등 남아시아 지역에서 SNS를 통한 소요사태가 격화되면서 그 원인과 영향에 대한 국제금융시장의 관심이 증대
- [경제적 요인] 구조적 경기부진에 美 관세 등 대외요인까지 가세하여 주력 경제층인 청년인구에 피해가 집중되면서 관련 불안이 누적
- [정치적 요인] 특히 대다수 시위발생국의 정치적 부패가 심각한 상황에서 특권층에 대한 불신까지 누적되면서 사회체제 전반에 대한 불만이 증폭
- [평가 및 영향]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나 향후 디지털 기반 시위가 확산될 경우 신흥국 성장을 주도하는 아시아의 경제동력이 약화될 우려. 한편 여타 지역의 극단주의와 맞물리면서 정치불안이 글로벌 리스크의 새로운 축이 될 가능성도 상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