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최근 유로지역 경제동향 및 전망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실물경제) 제조업의 소폭 부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양호한 경기흐름을 나타냈으며, 물가는 소폭 상승(8월 2.0% → 9월 2.2%p)
→ 성장은 내수를 중심으로 견조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겠으며, 물가는 당분간 정책목표(2%) 수준에서 완만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 (금융시장) 금리(국채[10년])는 독일이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프랑스는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상승. 주가는 글로벌 증시 강세 등으로 상승하였으며, 유로화는 미 연준 금리 인하 등 강세 요인과 프랑스 재정 우려 등 약세 요인이 엇갈리다 美 달러화 대비 소폭 상승
→ 투자은행들은 독일 국채금리 전망치를 직전 수준으로 유지한 가운데, 유로화 환율(달러/유로) 강세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