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024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연구목적]
- 다매체·다채널 시대에 미디어 환경 전반에 자리 잡은 스마트 생태계는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이러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가 가구 및 개인의 미디어 이용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이를 가구 및 개인 단위로 추적하여 그 중장기적 추이를 파악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임.
[주요 연구내용 및 정책적 시사점]
-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미디어 산업, 수용자의 이용행태를 중장기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국가승인을 받아 매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를 실시해오고 있음.
- 한국미디어패널조사는 2010년 수도권 및 5대 광역시 패널구축을 시작으로 2011년 전국을 대상으로 패널가구 및 가구원을 확대 구축하였고, 2024년 15차년도 조사로 4,006가구 및 8,693명의 개인에 대해 조사를 완료하였음.
- 본 조사의 조사표는 가구용 설문지와 개인용 설문지로 나누어짐. 가구 내 미디어 기기 보유, 가구 내 미디어 방송통신 서비스 이용 및 지출 현황, 개인별 미디어 이용행태, 미디어 다이어리 등이 설문지를 통해 조사되었음.
- 2024년 주요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음. 가구 내 미디어 중 TV와 데스크톱PC 보유율은 소폭 감소한 반면, 노트북PC와 태블릿PC 보유율은 소폭 증가함. 스마트폰 보유율은 96%로 전년 대비 1.2%p 증가하였고, 그중 5G 스마트폰이 9.7%p로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보였음.
미디어 이용 측면에서는 OTT 이용률이 89.2%로 전년 대비 1.1%p 증가하였으며,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의 이용률이 각각 98.9%, 98.2%로 가장 높게 나타났음. 스마트폰 앱 중 방송/동영상 앱이 27.8%로 처음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앱이 된 반면, 인스턴트메신저와 포털앱 이용률은 소폭 하락함. SNS 이용률은 60.7%로 나타났으며, 하루 평균 주중 34분, 주말 44분 이용하였고, 이용자의 45.8%가 인스타그램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됨.
- 한국미디어패널조사는 미디어 기기 보유와 이용현황, 미디어 이용 장소와 시간, 미디어 관련 소비 지출액 등 한국인의 미디어 활동과 관련된 대규모 자료를 축적하여 미디어 관련 분야의 정책 수립과 연구 방향 제시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