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스마트폰 이용자의 디지털 역량을 조사 · 분석하고 시사점을 모색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2024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는 지능정보기술 및 서비스 이용자들의 인식, 태도, 기술 및 서비스 이용 의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면대면 조사 방식으로 수행되었음. 본 연구는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에서 69세 이하(’22년 기준)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전국규모 패널조사(panel survey)를 통해 이용자의 지능정보 기기 및 서비스 사용 경험, 미래기술 인지도, 지능정보기술 및 서비스의 위험 인식, 이용자 권리 의식, 생활 활용·권리보호·비판적 이해 등 다양한 디지털 역량을 연차별로 지속적으로 조사·분석함. 이를 통해 계층, 세대, 지역 등 이용자 집단별 맞춤형 정책 마련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둠.
또한 본 연구는 이용자 보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알고리즘의 확산으로 변화하는 방송·통신환경에서 이용자들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우려, 권리의식 변화를 역동적으로 포착하고자 함. 조사 영역은 △지능정보기술·서비스의 이용 현황 및 지능정보화 환경 평가, △지능정보 추천서비스 이용 현황 및 인식, △지능정보화 시대의 이용자 보호, △생성형 AI에 대한 인식 및 경험, △디지털 역량을 비롯한 이용자의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구성됨.
- 최근 OpenAI의 ChatGPT, 구글의 Gemini, 네이버의 Clova X 등 생성형 AI 상용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이용자 인식 변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 이에 2024년 조사에서는 이용자의 생성형 AI 이용 경험, 생성형 AI의 역기능, 인공지능 인식 등을 특화 문항으로 구성하여 심층 분석함.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포함한 인공지능 서비스가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음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이용자 보호 이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함.
본 연구는 2018년 최초 실시 이후 2022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되어 수행되고 있는 패널조사로서, 지능정보사회 본격화가 방송·통신 이용자의 사고 및 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있음. 이를 통해 도출된 이용자 보호 방안은 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방송·통신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의 실증적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특히 본 연구는 기술 발전에 따른 이용자 인식 및 행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함으로써, 미래 지능정보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자 보호 이슈를 선제적으로 식별하고 대응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