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일본 시니어시프트 대전환에 따른 우리 기업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1. 2025년은 이른바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인 ‘단카이 세대’가 모두 75세 이상에 진입하는 해로 초고령사회로 급속히 전환되는 분기점이 되는 해
- 2040년에는 고령화율이 3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의료·복지 수요 급증, 생산인구 감소, 사회보장 재정 악화 등이 구조적 과제로 부상
2. 일본 정부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 인프라 구축, △고령자 서비스 산업 육성 정책 추진, △고령자 고용지원 정책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
-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을 중심으로 의료·간병·예방·생활지원·주거를 통합한 지역 복지체계를 구축, 공공보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민간의 선택적 간병서비스를 제도적으로 결합
- 고령자 고용안정법 개정을 통해 65세까지 고용 의무화하고 70세까지 취업 기회 확대를 추진함에 따라 민간에서도 정년 연장 및 재고용 확산
3. 시니어 소비자 중에서도 핵심 소비층으로 주목받는 ‘액티브 시니어’는 높은 자산규모를 기반으로 소비력, 디지털 친화성을 갖고 건강·여행·문화·자기계발 중심의 ‘자기다움 실현형 소비’를 추진
- 이에 따라 민간에서도 △건강관리를 위한 소비, △자아실현을 위한 소비, △새로운 경험·추억 중시, △소통 및 네트워킹의 플랫폼, △디지털 친화력 기반의 편리하고 현명한 소비를 제공하는 사례 증가
- 일본 시니어 시장은 단순히 복지의 대상이 아닌, 경제의 핵심 소비자이자 생산자로 부상, 헬스케어·여행·금융·디지털 등 전 산업에서 협력 기회를 창출하고 있음
4. 일본 시니어시장은 건강, 소통, 디지털을 축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우리기업은 단순 제품수출보다 ‘경험·참여·서비스 융합형’ 접근이 요구됨
- 고급화·맞춤형 헬스케어와 참여형 제품개발을 통해 시니어의 ‘자기다움’과 감성적 만족을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건강·라이프케어 진출 전략
- 여행·문화·커뮤니티와 같은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세대 교류형 K-콘텐츠 및 감성 서비스형 비즈니스로 차별화할 필요가 있음
- 포인트·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한 합리적 소비형 마케팅 및 고령친화 UI·하이브리드 서비스를 통해 장기고객화 전략을 구축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