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인도 반도체 산업 동향을 분석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를 살펴본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1. 조사 배경
- 2021년 ISMIndia Semiconductor Mission 발족을 통해 전략적 산업 육성 본격화 → 2032년까지 세계 5대 반도체 생산국 도약 목표 추진
2. 인도 반도체 산업 현황 및 전망
- (수요 동향)‘메이크 인 인디아’정책 강화로 반도체 수요는 2025년 520~540억 달러? 2030년 1,030억~1,100억 달러*로 성장 전망
- (생산 현황) 생산 기반이 없어*, 상업용 반도체는 중국, 한국, 대만 등지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 (2024년 기준, 238억 달러 수입)
- (생산 전망) 연방 및 주정부의 보조금 제도를 기반으로, 후공정·Fab공장 설립에 주력하는 가운데, 노동집약형 조립·패키징(ATMP/OSAT) 시설 유치에 우선 초점
- (칩설계 현황 및 전망) 글로벌 반도체 설계 인력의 20%가 포진해 있어, 세계 상위 25개 반도체 설계 기업이 R&D 센터 보유
3. 정부 육성 정책
- (연방정부) 세미콘 인디아(ISM 1.0) 프로그램을 통해 대규모 보조금 지급, PLI로 반도체 수요산업자동차·가전 육성, 제조 인프라 확충, 세제 개편을 통한 투자환경 개선 및 인재 양성 지원
- (주정부) 구자라트 등 7개 주가 반도체 전용 정책을 발표, 적극 기업 유치
4. 국제 협력동향
- 미국·일본·EU·싱가포르 등과 공급망 안정화, 기술이전, 인력양성 및 공동 R&D 협력을 핵심으로 하는 정부 간 협정(MoU 포함)을 체결하며 제도적 협력 틀을 빠르게 확대 중
- 대만은 정부간 협력틀(외교관계 부재)은 없으나 기업 중심 협력이 활발하고, 한국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정책 대화급 논의 진행 중
5. 우리 기업의 진출기회
-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수출 기회 확대 예상
- 인도 설계 역량 활용 공동 IP 개발 및 기술 상용화 협력 확대 가능
- 중장기적으로는 단독진출 혹은 합작 등을 통해 생산 거점 구축 검토
- 기술인력 양성 분야 협력 유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