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은 소매금융결제 유형을 분석하고, 유형별 책임분담 과제를 모색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금융사기 피해가 확산되는 현상에 대응하여 결제시스템에서의 금융회사 책임을 강화하려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음. 이에 본 보고서는 해외 주요국에서의 결제사기에 대한 금융권 책임 체계를 소매금융결제 유형별로 비교ㆍ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향후 우리나라 논의 과정에서 필요한 시사점을 제시하였음. 특히 금융회사의 책임 확대는 사기 유형의 관점이 아니라 결제 유형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논의할 필요성과 금융회사 책임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무과실 배상책임 도입을 논의할 때에는 중과실의 범위, 금융권과 이용자간 책임분담 등이 함께 논의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음. 나아가 통신사나 온라인 플랫폼회사 등과 금융회사 간 책임 분담 제도화 논의가 병행될 필요가 있는데, 이때 통신사나 온라인 플랫폼회사 등의 책임은 사기 유형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결제 유형 관점에서의 금융회사 책임과 조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