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는 주요국 재정 악화에 따른 금융억압 관련 논의와 평가를 살펴본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이슈] 주요국들의 정부 부채가 크게 확대되고 부채상환 부담이 증가하며 이에 대한 대응 과정에서 이른바 금융 억압(Financial Repression) 조치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
- [금융 억압의 수단] 주요 수단으로 이자율에 대한 직ㆍ간접 통제, 정부 채권 매입 유도 내지 관련 규제 등이 존재(Reinhnart & Sbrancia, 2015 IMF 등)
- [완만한 금융 억압 예상] 정부 채권에 대한 금융기관 보유 및 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한 규제, 세제 변화 등 완만한 수준의 금융 억압 조치가 예상
-[중앙은행 역할] 중앙은행 역시 국채보유 지속 등 결과적으로 금융 억압적인 조치들을 시행할 수 있으나, 대체로 인플레이션 통제 기능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실행
- [경제 영향] 금융 억압은 재정 운용을 용이하게 해 단기적으로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자원 배분 왜곡을 통한 부정적 영향 우세
- [시사점] 금융 억압 정책 사용이 늘어나며 재정 운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일부 기여할 것으로 보이나, 부채 지속가능성 우려, 인플레이션 위험 등을 감안해 재정건전성 개선 등 구조적 노력을 병행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