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으로 건더뛰기

KDI 경제교육·정보센터

ENG
  • 경제배움
  • Economic

    Information

    and Education

    Center

최신자료
국내기업의 물적분할과 산업기술혁신 성과 연구 - 물적분할 규제 강화에 대한 산업정책적 시사점
산업연구원
2026.04.03
산업연구원은 국내기업의 물적분할과 산업기술혁신 성과를 분석하고 물적분할 규제 강화에 대한 산업정책적 시사점을 살펴본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상법 개정 현황) 일반주주 권익 침해 논란으로 시작된 상법 개정과 기업의 물적분할 규제 강화임.
- LG화학의 물적분할 사태를 계기로 일반주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물적분할 규제 시행임.
- 일반주주 보호를 목적으로 진행 중인 상법 개정에 대한 경제계의 우려와 함께 과잉 규제 논쟁 지속 중임.

□ (국내 물적분할의 성과) 물적분할의 경제적 성과 핵심은 분할을 통한 전문화와 자회사 미래가치 창출에 있으며, 국내 다수 사례의 경우 일반주주 피해액을 상회하는 기술적 가치를 창출함.
- 기업분할을 통한 경제적 성과 중 핵심은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전문화이며, 이는 산업 전체로 볼 때 다양한 분야의 기업활동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함.
- 국내의 경우 물적분할된 자회사의 기술적 가치는 모기업과 산업의 이질성이 클수록 상승, 즉 보다 차별화된 신사업 진출 시 그 성과가 크게 관찰됨.
- 특히, 물적분할로 인한 주가 하락 피해와 기술적 가치 비교 시, 2016~2024년간 국내 물적분할 사례 다수가 2년 내로 예상 일반주주 피해액을 상회하는 가치창출을 한 것으로 평가됨(총 206건 중 201건).

□ (상법 시행 방향성) 전략적 물적분할과 기업 혁신의 성과를 고려한 균형적 기업-산업정책 접근 필요함.
- 상법 시행 및 정책 추진에 있어 일반주주 보호와 기술혁신을 양립하는 정책 보완 필요함.
- 주가가치 기대 하락폭에 준하는 배당금 선행 지급을 통한 ‘패스트 트랙’ 물적분할 등록 도입으로 산업 혁신과 주주 보호 양립함.
- 기업분할 후 사후적 연간 기술혁신 평가 제도를 통하여 물적분할 이후 기술개발 성과 달성 시 자사주 소각 유예 등 인센티브 제공, 산업정책 측면에서의 신사업 진출과 혁신성과 달성 촉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