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3월 금융시장 동향과 최근 현안, 4월 금융시장 전망을 분석한 브리프를 발표하였다.
[최근 현안: BEER 모델을 활용한 균형환율 추정과 시사점]
- 26.3월 원달러환율(평균 1,489원)은 연구소가 추정한 균형환율(1,435원) 대비 54원(3.8%) 오버슈팅(원화 저평가)한 것으로 분석
- 연구소가 추정한 균형환율은 2013년 1,050원에서 최근까지 계속 상승해 온 것으로 분석
- 중동 상황이 진정되면 1,500원대로 오버슈팅했던 원달러환율이 낮아질 여지가 큰 것으로 판단되며, 중장기적으로는 한미 금리차가 원달러환율에 기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3월 국내 금융시장 동향]
- 3월중 중동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며 국고채 금리와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증시는 큰 폭 하락
[4월 금융시장 전망]
- 중동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지표의 단기 예측에 어려움이 지속(이에 따라 4월 전망치에 상당한 오차 발생 가능성(error of margin)이 있음에 유의 요망)
- 한국은행은 4.10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유지하면서, 중동 리스크와 환율 변동성을 면밀히 주시하는 신중한 관망세를 보일 전망
- 미 연준은 근원 PCE 물가가 여전히 3%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중동발 에너지가격 불안으로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이 확대되고 있어 4.27~28일 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수준(상단 3.75%)에서 동결
-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당분간 3.3~3.6% 사이의 높은 박스권에서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측(국고채 3년물: 3월말 3.55% → 4월말F 3.40%)
- 원달러 환율은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안전자산 쏠림, 외국인 투자자들의 배당금 역송금 수요 등으로 1,500원대 안팎 범위에서 높은 변동성을 나타낼 전망(원달러: 3월말 1,530원 → 4월말F 1,500원)
- 국내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극심한 변동성 여파가 4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중동전쟁의 전개 양상에 따라 양방향으로 크게 움직일 가능성(KOSPI: 3월말 5,052 → 4월말F 5,000)